| 제목 | 경주최씨 종친에 기쁜 소식 |
| 이름 | 관리자 |
| 일자 | 2013-03-30 17:17:14 |
| 내용 | 경주최씨 종친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고운 최치원 시조 탄강 1156년만에 우리 경주최씨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당건립이 착공되어 3월29일 상량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사당건립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4리(하독정/관가정공재실인 모송재 부근)
경주최씨대종회 주관으로 고운(최치원)시조의 사당건립이 사정이 여의치않아 수년간 중단상되어오다가 2013년 들어서면서 ◆관가정파 회장(병원)◆야수공파 회장(광석)◆참판공파 회장(창근)이 주체가 되어 시조사당 공사를 재착공하여 2013년3월29일 종인 120여명이 참석하여 상량식을 성대히 거행한것입니다.
이는 현시대에서 보면 신라와 고려시대에 빛낸 우리 선조들의 얼을 이어 우리경주최씨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시작한 것으로, 번듯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종친이 축원하고 적극적인 성원을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본당과 삼문은 2개월 뒤면 완공될 것이며, 계획한대로 모든것이 추진될때는 고운 최치원 선생(시조)을 추모하는 국내최초의 기념관과 사당으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사당에는고운시조를 비롯하여 고려조에서 종묘에 함께 배향되었던 승로, 제안, 숙 등선조 9위의 위패를 봉안하여 지금까지 못해왔던 향사를 봉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서 우리 경주최씨 후손들은 시조에서부터 계대하여 제대로 되는 향사봉행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건립장소를 진건읍 용정리로 한 것은 우리 경주최씨의 역사를 볼때 신라 말과 고려시대를 연계해서 고려초 선조들이 개경(지금의 북한땅 개성)을 비롯하여 활동하여왔으나 고려말에 이르러서는 당시 풍양, 지금의 양주에서 관가정공을 비롯한 선조들이 이성계가 개국한 조선에 동참하지않고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켜온 땅이기때문이다. 당연히 선조들의 활동무대였던 개경에 건립하는 것이 옳사오나 북한에 속하여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운시조가 신라말 외직을 자청하여 처음으로 태수로 부임한 곳이 서산지역이기 때문에 기호지방의 후손들이 선조를 숭모하는 장소로 이곳이 마땅하다고 판단한 것이기도하다.
●전국 고운 시조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의 얼을 새기며 친목을 돈독히하여 경주최씨의 자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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