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사이트가 그래도 많이 활성화된 사이트인것 같아서 몇가지 문의사항 드립니다.

저는 관가정공파이며, 31대손 36살 최대열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살아계실때 많이 여쭤봐야되는데 지금은 항렬자쓰는것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해줄 집안어른이 안계신것 같습니다.
먼저 할아버지는 29대손, 항렬자로 이름 뒷글자에 락자를 쓰셨습니다. 한자는 관가정파 항렬표 29대손에 나와있는 물이름 락자 입니다.
아버지 30대손에는 심을식자를 이름 뒷글자 쓰셨습니다.
위 29,30대때는 관가정공파 항렬표에 나와있는 항렬을 쓰셨는데
저희(31대손) 매울렬(열)자를 뒷글자에 쓰고 있습니다. 32대손은 한자는 모르겠고, 이름앞글자에 준 자를 쓰고 있습니다.
항렬표에 없는 항렬도 부수에 따라 다른한자로도 쓰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기준으로 항렬 이름을 짓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항렬자를 한세대 걸쳐 이름 앞 뒤 앞 뒤 이런식으로 쓰는것 같은데 할아버지 아버지 제 세대를 모두 뒷 이름에, 제 밑에 대는 앞 이름에 쓰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뿌리에 관심이 많은데 부끄럽지만 집에있는 족보책 찾는것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과연 이렇게 쓰는게 맞는방법인지 조언과 항렬자 제대로 쓰는법좀 알려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